(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변호사' 차학연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4일 소속사 51k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이한준)에 출연 중인 배우 차학연이 11화 방송을 앞두고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차학연은 이연주(김지연 분)를 향한 직진 고백과 뜨거운 포옹 신으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 것은 물론,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통하는 아버지 원상대감(천호진 분)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 기세로 탄탄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최고의 엔딩을 선사한 바 있다.
이처럼 드라마 '조선변호사'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2막에 들어선 가운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학연의 깜짝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학연은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머금고 브이(V)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완벽한 온앤오프를 보여준다. '사극 남신'다운 비주얼에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모습은 촬영 전후의 극명한 온도차를 가늠하게 한다.
차학연은 "극이 중반을 지날수록 판윤 유지선뿐만 아니라 나라를 지키고 부모를 공경하며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고자 꿈꿨던 인간 유지선의 갈등이 드러난다"라며 "휘몰아치는 서사 속 유지선이 어떤 선택을 해나갈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