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기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공연을 펼쳤다.
이승기는 힘겹게 치료 중인 환아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고, 그 가족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안겨주고 싶다는 뜻에서 이같은 공연을 기획했다는 후문.
이날 이승기 공연에는 동료 연예인 양세형이 MC를 맡아 웃음을 더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원의 기부금을 낸 바 있다. 이승기는 해당 병원에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며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