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이번엔 '팜유 왕자'가 아닌, '요트 왕자'로 변신에 나선다.
오는 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이장우의 요트 조종 면허 취득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팜유즈' 막내인 '팜유 왕자' 이장우는 이른 아침 상기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한다. 그의 목적지는 요트 면허 강의가 이뤄지는 한강 요트 위 교실. 이장우는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게 꿈"이라며 오랜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이를 위해 이장우는 이틀간의 이론, 실기 수업 후 3일 차에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등록, 진심으로 요트 조종 면허 취득을 위한 과정에 집중하는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어 이장우와 수강생들은 먼저 팔자 묶기, 클로버 묶기, 보우 묶기 등 전날 배운 매듭 묶기 실습을 복습한다. 또한 이장우는 요트 위에서 진행되는 실습 때도 앞장서 수업에 임한다. 요트 조종 면허 취득은 4인 1조로 이뤄져 각자 자기 역할을 잘 담당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장우는 조의 중심이 되는 선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요트 에이스'에 등극, "완벽합니다"라는 칭찬을 받는다.
이윽고 이장우가 시동을 건 '장우호'가 한강을 가르며 출격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