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댄서 노제가 '갑질 논란' 이후 9개월 만에 복귀했다.
지난 4월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태양은 신곡 '슝!'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태양 외에도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노제. 노제는 댄서로 나와 동료들과 함께 태양의 무대를 빛냈다.
노제의 복귀는 9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노제는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건당 수천만원의 광고료를 지급받으면서도 광고 시즌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거나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의 행동을 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소속사 측은 사과의 뜻을 밝혔고, 노제는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나 '인기가요'를 통해 9개월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