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 장윤정 "마스터 내려놓고 바지입고 뛰어놀아…하길 잘했다"

입력 2023.05.03 11:13수정 2023.05.03 11:13
'트랄랄라 브라더스' 장윤정 "마스터 내려놓고 바지입고 뛰어놀아…하길 잘했다"
사진제공=TV조선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미스터트롯' 톱7과 함께 스핀오프 예능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온라인 라이브 제작발표회는 3일 오전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장윤정, 방송인 붐, 전형주 PD, 이자은 PD와 '미스터트롯2'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미스터트롯2' 화제의 출연진 송민준, 윤준협 등이 참석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MC로 나서는 장윤정은 이날 "이 친구들이 몸으로 뛰어노는 예능에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덕분에 저도 '도전 1000곡' 이후 처음으로 이렇게 시끌벅적한 예능 진행을 맡았다,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터를 내려놓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다보니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라며 "제가 프로그램에서 '쩐의 여왕'으로 코인을 드린다, 느닷없이 (프로그램에서) 왕관을 쓰라고 해서 썼는데 왕관을 쓰면서 마음이 내려왔다, 왕관을 쓰는 순간 같이 바지입고 뛰어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게임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를 즐기를 하이브리드 게임 음악쇼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의 첫 번째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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