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새단장 후 화요 예능 강자 등극…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력 2023.05.03 10:32수정 2023.05.03 10:32
'화밤', 새단장 후 화요 예능 강자 등극…동시간대 시청률 1위
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새 단장을 마친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은 1부 5.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부 4.6%(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지상파, 케이블 등 전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화밤'은 '트롯 꽃길'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터트롯2' 톱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격해 '뉴(NEW) 미스트롯7'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과 명승부를 펼쳤다.

각양각색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입담, 그리고 꽃밭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들의 향연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은 명품 무대를 선보였고 진해성, 나상도 등 톱7 역시 대단한 기세를 뽐냈다.
'미스트롯'도 지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 속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과 강예슬은 '트로트 루키'다운 실력과 미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지켰다.

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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