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강심장리그'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할 '토크 코치' 라인업이 확정됐다.
SBS 신규예능 '강심장리그' 측은 2일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두 MC 강호동, 이승기와 팀을 이뤄 '토크 코치'로 나선다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SBS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등 믿고 보는 예능인들을 필두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얼굴들이 '토크 코치'로 합류한다.
거침없는 높은 텐션의 배우 김호영과 가수, 배우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 영탁은 '강심장리그'를 통해 SBS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지렐라' 엄지윤과 미래소년 손동표는 솔직한 토크와 리액션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가 다시 뭉치는 '강심장리그'는 최고 시청률 20%를 넘나들던 인기 토크 예능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10년만에 다시 탄생했다. '강심장리그'는 오는 23일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