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이브·진짜가·차정숙·퀸메이커·길복순, 1위

입력 2023.05.02 07:19수정 2023.05.02 07:19
마리오·아이브·진짜가·차정숙·퀸메이커·길복순,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 영화='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2023년 4월28~30일)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존 윅 4'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26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월28일부터 30일까지 61만461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6만9114명으로 집계됐다. 역시 4월26일 개봉한 '드림'이 같은 기간 38만1967명이 관람하며 2위를 기록했으며, '존 윅 4'는 22만679명의 관객과 만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9만8635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13만466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4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511만8726명이다. 5위는 '옥수역귀신'으로 4만842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5만4799명으로 집계됐다.

◇ 음원=아이브 '아이엠'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3년 4월24~30일)

걸그룹 아이브(IVE)의 돌풍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달 10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 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지난 3월31일 발표한 솔로곡 '꽃'으로 2주 연속 3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디토'(Ditto)와 '하이프 보이'(Hype Boy)로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 지상파=KBS 2TV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위(닐슨코리아 2023년 4월24~30일 전국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20.0%의 시청률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13.5%로 2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3.3%로 3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지난달 28일 처음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13.2%의 시청률로 4위에 안착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11.4%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종편+케이블=JTBC '닥터 차정숙' 1위 (닐슨코리아 2023년 4월24~30일 전국유료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1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이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보여준 레전드 무대를 담은 '5인의 영웅탄생기'는 9.1%로 2위,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는 7.9%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MBN 예능 '불타는 장미단'은 4.9%로 4위, TV조선 '뉴스9'은 4.6%로 5위를 각각 거머 쥐었다.

◇ OTT='퀸메이커' TV 1위·'길복순' 영화 1위(넷플릭스 2023년 4월30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의 TV 부문에서는 지난달 14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가 직전 주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김희애 문소리 주연의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위는 신동엽 성시경의 일본의 성문화에 대한 돌아본 예능 '성+인물: 일본편'이 차지했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나쁜엄마'가 3위, JTBC '닥터 차정숙'이 4위에 각각 올랐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전도연 주연의 '길복순'이 직전 주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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