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조심스러워하는 인교진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추파남부터 개똥이 역까지 1인 2역을 맡았던 배우 인교진이 함께했다.
인교진이 고군분투 끝에 카레를 완성했다.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토핑에 토마토소스까지 더해진 카레에 기대감이 모였다. '요리 대가' 김수미가 가장 먼지 시식 후 "내가 먹은 카레 중 최고다!"라고 외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교진은 모두의 쏟아지는 칭찬에 안도하기도.
이어 김수미가 "맛있는 걸 먹으니 우리 남편 생각이 난다"라고 운을 뗐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