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전 아나운서 오정연, 배우 이소연, 한지혜, 모델 최여진이 함께 줌바댄스를 즐겼다.
오정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끼리 줌바댄스 클래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연 한지혜 최여진 이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최여진 줌바 티쳐 진짜 최고"라며 "전세계 어딜 데려다놔도 인기강사 등극할 기세"라고 했다. 이어 "거의 머리 감은줄, 흠뻑 젖도록 열심히 한 이소연 너무 귀엽고 첫 줌바에 기럭지로 모든 곡 다 커버하는 한지혜 모델포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쭉쭉 장신들 사이 '쪼꼬미정연' 댄싱댄싱"이라며 "너무 신이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5년 퇴사했다. 이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