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2', 5월12일 첫방 확정…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왔다

입력 2023.04.28 14:50수정 2023.04.28 14:50
'지구오락실2', 5월12일 첫방 확정…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왔다
tvN '지구오락실 2'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가 오는 5월12일 방송을 확정 지었다.

28일 tvN 측은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이하 '지구오락실2')가 오는 5월12일 오후 8시50분에 처음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지구오락실 2'는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시즌1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예능 고수 제작진들을 당황케 하는 예측불가 활약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 사람은 시즌1에서 뚜렷한 개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인간 Y2K'로 맹활약하며 텐션 높은 지구 용사들을 진두지휘했고 미미는 통역사가 필요한 독특한 발음으로 웃음을 안겨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했다. 이영지는 우렁찬 목청으로 '괄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작진을 압도했고 안유진은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캐릭터로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여전한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겨 겼다. 핀란드에서 두 명씩 나뉘어 눈썰매를 타는 모습과 함께 '썰매도 둘이면 더 재밌듯이 시즌도 둘이 더 재밌대요'라는 자막도 시즌2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만든다.

지난 시즌1에서 남다른 활약을 선보였던 '지구 오락실 2' 멤버들. 과연 이들이 이번 시즌2에서는 어떤 웃음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