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지방 2㎏ 감량"…윤은혜표 '급진급빠' 다이어트 비결

입력 2023.04.27 14:09수정 2023.04.27 14:09
"하루 만에 지방 2㎏ 감량"…윤은혜표 '급진급빠' 다이어트 비결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갈무리)


"하루 만에 지방 2㎏ 감량"…윤은혜표 '급진급빠' 다이어트 비결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급진급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26일 윤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급찐급빠 2탄!! 실제 하루만에 '2키로'가 빠졌다! 맛있게 다 먹고 살이 쭉쭉 빠지는 급찐급빠 10일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은혜는 2명의 다이어트 도전자에게 "일주일 동안 2㎏~2.52㎏ 감량을 보장한다"며 간헐적 공복, 식단, 물 2.5L씩 마시기, 운동, 하루 7시간 수면, 몸무게 재기를 프로그램 수칙으로 내세웠다.

윤은혜는 "제가 봤을 때 7시간 수면 빼고는 꼭 지켜야 한다. 철저하게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했으면 동그라미, 조금이라도 간식을 챙겨 먹었으면 세모, 양심에 어긋나게 먹었으면 엑스를 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체험판을 경험 삼아 프로그램을 짜봤다. 처음에 맛이 없으면 힘들다. 최대한 1일차는 지금 식단은 간이 셀 것. 1일 차 금식을 권한다. 내가 정말 살을 3㎏ 이상 빼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하면 좋다는 권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부터 줄일 거다. 음료수에도 탄수화물이 굉장히 많다. 당질을 줄여야 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이유는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서"라며 "물 되고 커피 된다. 아메리카노만 된다. 보리차, 둥글레차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복시간과 식사 시간을 12:12로 제안하며 "출근 시간을 고려해 제가 추천하는 시간은 9시나 10시"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물을 얼마나 잘 마시느냐에 따라서도 빠지는 속도가 완전히 다르다.
30분 동안 유산소 정도는 할 수 있다"며 "수면 7시간은 쉽진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인바디를 재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도전자들은 하루 만에 2㎏가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다음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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