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뒤늦게 알려진 부친상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입력 2023.04.27 09:40수정 2023.04.27 09:40
금새록, 뒤늦게 알려진 부친상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금새록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금새록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비보가 뒤늦게 전해졌다.

금새록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하는 우리 아빠, 내가 많이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금새록이 공개한 사진에는 생전 고인과 나눈 문자 내용이 담겼다. 금새록의 부친은 딸의 S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을 축하하는가 하면, 딸의 배우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말로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금새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금새록 배우가 부친상을 당했다"며 "지난 26일 발인식이 엄수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새록은 1992년생으로,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드라마 '같이 살래요' '열혈사제' '오월의 청춘'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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