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채널A가 '나의 선택 2022'와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26일 채널A에 따르면 자회사인 '채널A 비앤씨'(채널A Branding & Creative)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방송 '나의 선택 2022'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전 세계 22개국에서 1051개의 작품이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본상을 수상한 '나의 선택 2022'는 나에게 주어진 한 표를 의미하는 빛이 선택을 의미하는 프리즘을 통하여 다양한 가치를 지닌 스펙트럼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정립했다.
'빛, 프리즘, 스펙트럼' 3가지의 비주얼 키워드를 중심으로 완성된 '나의 선택 2022'만의 비주얼 모티프는, 채널A 선거 방송의 차별화에 기여하며 선거 방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의 비주얼 효과는 펜트하우스로 올라가기 위해 반드시 타야만 하는 엘리베이터를 모티프로 설정했다.
채널A B&C 비주얼브랜딩팀 유지상 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더욱 강한 성장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 비앤씨는 채널A의 모든 디지털 매체와 플랫폼의 비주얼, 후반 제작을 기획, 제작,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