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유인나·윤현민, 밀착 스킨십 포착…'구남친' 황찬성 질투 유발

입력 2023.04.26 16:26수정 2023.04.26 16:26
'보라 데보라' 유인나·윤현민, 밀착 스킨십 포착…'구남친' 황찬성 질투 유발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 극본 아경) 측은 26일 한층 가까워진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된 사진들을 공개했다. 여기에 다정한 데보라와 이수혁을 목격한 노주완(황찬성 분)의 묘한 얼굴도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연애에서 완벽한 실패, 커리어에서 완전한 추락을 맞은 최강 연애코치 데보라의 위기가 그려졌다. 그는 연인의 배신으로 오랜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 골든 나이트 폭탄 발언 소동으로 대중들의 공분을 사며 무너져버렸다. 또 뜻하지 않게 데보라의 추락과 아픔을 고스란히 지켜본 이수혁의 감정 변화가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눈물이 그렁하게 맺힌 채 이수혁과 마주한 데보라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헤어진 연인 노주완과 갑작스레 맞닥뜨린 데보라는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이다. 그런 데보라의 어깨너머로 노주완과 신경전을 벌이는 이수혁의 매서운 눈빛도 흥미롭다. 이어 노주완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란 듯이 데보라의 어깨를 끌어안는 이수혁의 도발은 삼자대면에 대한 흥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되는 5회에서는 이별 후폭풍에 인생의 큰 변화를 맞는 데보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데보라와 이수혁의 관계에 전환점이 찾아온다"며 "동시기에 이별을 경험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보라! 데보라' 5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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