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홍콩댁' 강수정이 출격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은 26일 강수정의 '편셰프' 출격 소식을 전했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레전드 예능 '여걸식스'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원조 아나테이너' 시대를 열었다. 그후 지난 2008년 결혼한 뒤 홍콩에서 거주, 맛집 블로거이자 맛집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강수정은 어마어마한 요리실력을 갖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요리부터 맛집까지 제대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인 강수정은 그야말로 '편스토랑'의 준비된 인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수정은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 최초로 '홍콩댁'의 미식 라이프를 샅샅이 공개한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강수정은 미식 관련 책도 출간했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며 "그만큼 요리 내공도 상당한데 촬영하면서 제작진도 깜짝 놀랐을 정도이지 기대하셔도 좋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수정이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