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빨강 아내가 남편의 폭언에 상처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배우자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빨강 부부의 아내는 출산 일주일 전까지 학원을 운영했다고 운을 뗐다.
아내는 "태어나서 처음 들은 말, 충격적이었다"라고 밝히며 "감기약 3일 치를 한꺼번에 복용했다, 일어나고 싶지 않았다, 내 몸을 자해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는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의 행복을 찾기 위한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