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맏형 배두훈과 배우 강연정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5일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5월 결혼을 앞둔 배두훈과 강연정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두 분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웨딩 화보 속 배두훈과 강연정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미소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분위기 있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컷부터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복 의상과 위트 있는 포즈의 사진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두훈과 강연정은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8년 넘는 시간 동안의 진지한 연애 끝에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3일 배두훈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5월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한편, 배두훈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음악, 공연, 방송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단독 투어와 '더 로얄'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고,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