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이상민에 바가지 썼다…20만 원짜리→35만 원으로

입력 2023.04.23 22:12수정 2023.04.23 22:12
최진혁, 이상민에 바가지 썼다…20만 원짜리→35만 원으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상민이 최진혁에게 바가지를 씌웠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차고에서 플리마켓을 열었다.

탁재훈과 김종국, 최진혁이 구경하러 왔다. 탁재훈이 가방을 구경하는데 가방에서 태닝 오일이 나왔다. 이상민은 덤으로 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팬티까지 나왔다. 이상민은 당황하며 숨겼다. 알고 보니 수영장 갈 때 쓰던 가방이었다. 최진혁은 명품 가방을 들어봤다. 다들 마음에 든다고 바람을 넣었다. 이상민은 수선을 맡기면 새것이 될 거라고 했다. 딘딘한테는 20만 원이라고 해놓고 최진혁에게는 35만 원을 불렀다. 최진혁은 "대본 가방 같은 게 필요했다"면서 바가지를 썼다.

김종국은 퍼 코트를 입어봤다. 최진혁의 팔랑귀가 또 팔랑거렸다. 최진혁은 퍼 코트까지 샀다. 탁재훈은 또 다른 펔 코트를 꺼내봤다. 그런데 주머니에서 5만 원이 발견됐다. 이상민은 5만 원 발견 소식이 화들짝 놀라 "안 판다"고 외쳤다.
하지만 탁재훈은 주머니에서 발견한 5만 원으로 코트를 사려고 했다. 코트 가격은 2만 원이었다. 탁재훈은 코트 가격을 지불한 뒤 동생들에게 만 원짜리 옷을 고르라고 선심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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