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 매니저한테 쉬라더니 3분도 안 돼서 불러" 폭로

입력 2023.04.23 18:27수정 2023.04.23 18:27
유재석 "지석진, 매니저한테 쉬라더니 3분도 안 돼서 불러" 폭로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이 오늘도 지석진을 놀렸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필리핀 팬미팅을 마친 멤버들이 필리핀 권투 스타 매니 파퀴아오의 초대를 받았다.

하하는 전날 필리핀 팬미팅을 마친 뒤 젊은이들끼리 모였다고 생색을 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자신은 젊은이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의 매니저가 쉬질 못하더라면서 "어제저녁 먹다가 깜짝 놀랐다. 매니저가 자꾸 왔다 갔다 하니까 그만하고 밥 먹으라고, 쉬라고 하더라. 그런데 3분도 안 돼서 부르더라. 매니저가 혼란스러워한다"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매니저는 내 진심을 안다"고 해명했다.

매니 파퀴아오가 '런닝맨' 멤버들을 초대했다.
유재석은 파퀴아오의 대저택에 초대받은 것이 좋지도 하지만 부담스럽다고 했다. 지석진은 기죽을 필요가 뭐가 있냐며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파퀴아오의 집에 간 지석진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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