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이 오늘도 지석진을 놀렸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필리핀 팬미팅을 마친 멤버들이 필리핀 권투 스타 매니 파퀴아오의 초대를 받았다.
하하는 전날 필리핀 팬미팅을 마친 뒤 젊은이들끼리 모였다고 생색을 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자신은 젊은이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의 매니저가 쉬질 못하더라면서 "어제저녁 먹다가 깜짝 놀랐다. 매니저가 자꾸 왔다 갔다 하니까 그만하고 밥 먹으라고, 쉬라고 하더라. 그런데 3분도 안 돼서 부르더라. 매니저가 혼란스러워한다"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매니저는 내 진심을 안다"고 해명했다.
매니 파퀴아오가 '런닝맨' 멤버들을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