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식사 시간에 대한 남다른 의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 인간극장'에는 '충격! 아이브 멤버들 서서 자는 것으로 밝혀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브 멤버들은 하루 계획표를 짜면서 연습 시간과 식사 시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장원영은 "나는 저녁식사를 책임지겠다"면서 "근데 나는 약간 (프랑스) 파리식으로 먹고 싶어서 세 시간 정도 먹고 싶은데 어떡하냐, 나는 진짜 저녁시간 쫓기는 게 싫더라"고 했고, 멤버들도 "괜찮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이 "원영씨는 평소에 저녁을 세 시간 동안 드시냐"고 물었고, 장원영은 "네, 근데 진짜"라고 했고, 멤버들도 "이건 찐(진짜)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장원영은 "저는 약간 프랑스식으로 먹는다"라며 "한국에서 혼자 프랑스식으로 먹는다, 그래서 제 주변에 오면 프랑스어가 들릴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정규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이 엠'(I AM)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