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아이콘 정찬우가 오랜 친구였던 고(故) 문빈을 추모했다.
21일 정찬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빈아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자"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1998년 1월26일로 생년월일이 같으며, 아역 배우 시절부터 여러 활동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꼬마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했으며, KBS 2TV '꽃보다 남자'에도 같이 출연했다. 또한 판타지오 연습생 기간도 함께 지낸 친구다.
정찬우는 오랜 기간 함께한 친구이자 연예계 동료를 떠나보내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20일 새벽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한편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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