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이 당뇨가 심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치료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에선 서세원에게 특별한 지병이 없어 갑작스러운 사망에 놀랐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고인의 임시 빈소가 캄보디아 프놈펜 내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한인들을 불러 모아 장례를 치를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국내 장례 절차, 송환 여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국에 거주하던 유족들이 현지에 도착하면, 이를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전 부인 서정희와 이혼한 뒤 이듬해인 2016년 경기 용인의 타운하우스에서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결혼했고 딸을 낳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