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몸매 관리 비결? 일부러 작은 옷 입어…임신 때도 60㎏" 깜짝

입력 2023.04.19 21:20수정 2023.04.19 21:20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윤아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오윤아, 이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여배우들의 몸매 관리 비결을 궁금해 했다. 오윤아는 "일부러 작은 옷을 많이 입는다. 바지는 거의 24~25 사이즈를 입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은 24 사이즈는 못 입고 25 사이즈를 사서 입는데 항상 거기에 맞추는 스타일이다. 입어 보면 살이 찌고 빠지는 걸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도 다이어트 중이라는 오윤아는 "오랜만에 헬스를 등록했다. 너무 재밌는데 갑자기 몸이 벌크업 되더라. 광고를 찍어야 하는 상황인데 근육이 너무 붙었다. 특히 승모근에 많이 생겼다. 이걸 빼기 위해 다이어트 시작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소연 역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계속 배고프니까 물로 배를 채웠다. 생수 500ml를 하루에 10병까지 먹고 그랬다"라며 "몇 달동안 물만 먹었던 적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인생 최고 몸무게를 궁금해 했다. 이에 오윤아가 입을 열었다. "임신했을 때였다.
그때도 60kg이 안됐다. 58kg에서 계속 왔다갔다 했다"라면서 "그런데 아이가 작다고 해서 아이를 위해 마지막에 억지로 살을 찌웠다. 3kg 더해서 61kg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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