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사업가 타일러권이 연인인 가수 제시카의 생일을 축하하며 10년째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타일러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생일 축하해, 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디밭에서 브이(V)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타일러권과 제시카의 그림자가 담겼다.
타일러권은 매 해 제시카와의 그림자 사진을 올리며 연인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는 바. 올해에도 어김 없이 사진을 올려 10년째 굳건한 애정을 뽐냈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 2013년부터 교제 중이다. 타일러 권은 재미동포 사업가로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의 CEO이기도 하다. 또한 제시카는 지난해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