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10대들의 연애 리얼리티 '소소연'이 론칭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은 18일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소.소.연'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전국의 예고생들이 만나, 예술의 원천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성장하면서 각자의 뮤즈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하이틴 성장 리얼리티.
'소.소.연'은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자연에 모인 예고생들이 캠코더와 필름 카메라로 여름을 기록하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사랑과 우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는다. 한여름 밤의 찬란하고 뜨거운 10대의 계절에 소년, 소녀들은 서로에게 음악, 그림, 춤의 영감을 선사하는 뮤즈가 되어준다.
한편 '소.소.연'은 독특한 구성과 뛰어난 영상미로 호평받았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와 연애 리얼리티 신드롬을 일으킨 '환승연애' 제작진 이희선PD, tvN의 간판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언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로, CJ ENM과 이언주 작가가 설립한 제작사 '블랙페이퍼'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의 하이틴 성장 리얼리티 '소.소.연'을 기획한 제작진은 찬란하게 빛나는 10대 시절의 추억을 돌아보게 만드는 한편, 순수 100% 몰입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