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남친 보양식 해줄래" 열애 깜짝 고백…미르 "훅 들어오네" 당황

입력 2023.04.17 17:22수정 2023.04.17 17:22
고은아 "남친 보양식 해줄래" 열애 깜짝 고백…미르 "훅 들어오네" 당황
배우 고은아가 폭탄 발언으로 남동생 미르를 당황하게 했다. (유튜브 '방가네' 갈무리)


고은아 "남친 보양식 해줄래" 열애 깜짝 고백…미르 "훅 들어오네" 당황
(유튜브 '방가네'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오빠 장어야 먹어봐…하진이가 동생을 가지고 싶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어탕을 만들기 위해 손질을 나서는 고은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아의 언니는 장어가 담긴 봉지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한 채 미르에게 "철용아 빨리 네가 만져라"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난 생선을 만져본 적 없다"며 거부했다.

거실에 누워있던 고은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고은아 역시 "너무 징그럽다. 나도 안 만져봤다. 왜 갑자기 장어를 사 온 거냐"며 몸서리쳤다.

언니가 장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고은아는 "모르겠다.
난 빠지려니까 알아서 하라"면서 "나도 (장어 보양식을) 내 남자친구나 해줘야겠다"고 말했다.

깜짝 발언에 놀란 미르는 "어? 갑자기 여기서? 누나 갑자기 훅 들어왔잖아. 좀 기다려 봐. 우선 여기서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 장어 하다가 이렇게 갑자기 폭탄 발언을 한다고? 나도 당황했네. 갑자기?"라며 놀라워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