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최근 수술로 뮤지컬 스케줄 불참, 걱정 끼쳐 죄송"

입력 2023.04.17 08:35수정 2023.04.17 08:35
옥주현 "최근 수술로 뮤지컬 스케줄 불참, 걱정 끼쳐 죄송"
뮤지컬 배우 옥주현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근 건강 이상으로 수술한 사실을 밝혔다.

옥주현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최근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에서 내 건강 문제로 캐스팅 스케줄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하셨을 관객분들께 먼저 상황을 설명 드리고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작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고,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 후 이틀정도 회복과 휴식이 가능한 날짜로 조율해야 한다고 하셨다"라며 "금요일에 잘 하고 나왔다"라고 해 건강 이상으로 스케줄을 변경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옥주현은 "상황을 듣자마자 곧바로 공연 스케줄을 조정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각 제작사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며칠 동안 여러모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릴 수 있게, 더 튼튼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에 참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