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옹성우(28)가 군 입대한다.
옹성우는 17일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입대 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