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찍은 사진을 대방출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로마 곳곳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계단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한 매장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며 청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그는 후드 집업을 입은 채 우산을 쓰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송혜교는 극 중 학교 폭력 피해자인 주인공 문동은 역으로 호평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