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8)와 유명 셀러브리티 카일리 제너(26)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시간)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최근 미국 LA의 한 타코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미술 전시회를 본 후 카일리 제너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도 포착됐다. 차를 타고 이동한 두 사람은 타코를 사서 차에서 식사를 했다고.
이어 페이지식스는 카일리 제너의 차가 티모시 샬라메의 베벌리힐스 자택에서도 목격됐다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페이지식스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몇 번 만남을 가졌고 좋은 분위기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배우. 영화 '콜 미 바이 네임' '작은 아씨들' '듄' '돈 룩 업'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뷰티, 패션 분야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다.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과 가족이다.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1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