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내기클럽' 김태원이 과거 머리숱이 빠졌던 이유를 밝힌다.
1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11회에서는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 김민기, 홍윤화가 게스트로 등장해 매력 넘치는 탈모 토크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기는 흑채를 애용한다며 '찐 탈모인'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어 그는 흑채로 인해 생겼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흑채를 뿌리고 잠들었다가 "어릴 적 일어났을 때 오줌 싼 느낌이었다"고 말할 만큼, 당황스럽고 부끄러웠던 일화를 고백한다.
이어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는 오랜만에 회동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탈모 토크를 나눈다. 김태원은 과거에 머리숱이 많이 빠졌었던 이유가 영양실조 때문이었다면서 오히려 지금은 머리가 많이 자라고 있다고 해 모내기 회원들의 부러움을 산다.
'록 스피릿'의 대명사인 김태원, 김도균, 박완규는 장발 스타일링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모내기 회원들은 유쾌함 가득한 토크는 물론 탈모로 인해 겪었던 이야기들까지 솔직하게 나누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내기클럽' 11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6일 오전·오후 7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