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EBS '고향민국'이 춘천을 시작으로 7개의 시군 마을을 돌아본다.
13일 EBS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7시20분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고향민국'이 처음 방송된다.
'고향민국'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 고향의 정다운 풍경들, 따뜻한 위안이 되던 보석 같은 이웃들의 안부를 밀착 취재하여 숨겨진 고향의 맛과 멋, 흥을 소개함으로써 고향과 지역의 가치를 발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향민국'은 1회 춘천시를 시작으로 동해시, 정선군, 함양군 등 7개 시군의 마을 곳곳을 찾아간다.
처음 방송되는 춘천 편은 '청년의 언덕'이란 별명을 얻은 '육림고개', 옛 모습을 간직한 '약사고개', 세월을 지우지 않고 간직한 '요선동의 노포' 등 춘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