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발끈한 이유

입력 2023.04.13 13:53수정 2023.04.13 15:40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발끈한 이유
(유튜브 '스튜디오 썸' 갈무리)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발끈한 이유
(유튜브 '스튜디오 썸'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샘 해밍턴이 미국 이민설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우리 변화가 필요해! 샘 해밍턴X정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제작진이 "조회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유튜브 문제 많은 것 같다. 쇼츠에 너무 많이 맞춰져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정유미도 "(섬네일을) 딱 보는 순간 똑같은 얘기가 나올 것 같다. 똑같은 옷을 매일 입고 있으니까"라고 문제를 짚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그 부분은 맞는 것 같다. 안 그래도 며칠 전에 그 얘기가 나왔다. 제발 그 가운 안 입었으면 좋겠다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제일 조회수 높은 게 뭔지 아냐. 가장 기사가 많이 났던 것 중 하나가 이민 얘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샘 해밍턴과 정유미는 지난 1월 "미국 이민 고민을 많이 한다. 비자도 받아놨다. 식구들 다 받았다"고 말했다. 당시 샘 해밍턴은 "미국은 코로나가 너무 심하니까 갈 생각을 못했다"며 "막상 가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샘 해밍턴 가족의 이민과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샘 해밍턴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인종차별 때문에 가는 거라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 억울해했다. 정유미도 "제발 갔으면 좋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샘 해팅턴은 "미국 언제 가냐"며 "(윌리엄) 학교에서도 소문났나 보더라. 무슨 이민이냐"며 이민설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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