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영수 "1년에 100명 소개팅…7년 고시 공부" 고백

입력 2023.04.12 22:46수정 2023.04.12 22:46
'나는 솔로' 14기 영수 "1년에 100명 소개팅…7년 고시 공부" 고백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14기 영수가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져 '솔로나라 14번지' 14기가 공개됐다.

영수가 가장 먼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1년 동안 약 100명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수는 "집에서 압박도 좀 심하고, 어머니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마흔이 넘었는데 결혼을 못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영수는 약 7년간의 고시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행정고시 실패 후 35살에 현 회사에 입사했다고. 더불어 영수는 "지금까지도 5월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매일 생각한다, 거의 반년이 됐는데 꿈에도 가끔 나온다"라며 전 여자친구에게 "남 주기엔 아깝고 자기 갖기엔 아쉽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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