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업무차 싱가포르 동행 "허니문은 아니야"

입력 2023.04.11 16:47수정 2023.04.11 16:47
이승기♥이다인, 업무차 싱가포르 동행 "허니문은 아니야"
이승기와 이다인(휴먼메이드 SNS)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승기(36)와 연기자이자 배우 견미리 딸인 이다인(31)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함께 해외일정을 떠났다.

11일 뉴스1 확인 결과, 이승기는 이다인과 업무차 싱가포르로 일정을 함께 떠났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업무차 해외일정 나갔다고 한다"라며 "허니문은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축가는 가수 이적이 각각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 양세형 및 배우 한효주 김남길 이세영 이정섭 김미숙 안은진, 가수 인순이 규현 차은우 길 박재범 및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디자이너 박술녀 등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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