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승기(36)와 연기자이자 배우 견미리 딸인 이다인(31)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함께 해외일정을 떠났다.
11일 뉴스1 확인 결과, 이승기는 이다인과 업무차 싱가포르로 일정을 함께 떠났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업무차 해외일정 나갔다고 한다"라며 "허니문은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축가는 가수 이적이 각각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 양세형 및 배우 한효주 김남길 이세영 이정섭 김미숙 안은진, 가수 인순이 규현 차은우 길 박재범 및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디자이너 박술녀 등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