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스틸러' 최화정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
최화정은 1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에서 "시간 정지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 부끄러워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아침에 예능을 보고 있는데 어떤 여자 분이 나이가 많이 드셨더라"며 "리포터 분이 '너무 동안이시네요'라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정신 바짝 차려야지 했다"고 답했다.
치화정은 "'그땐 너무 좋았는데, 이젠 나이 많이 들 거야'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지금을 살자 했다"며 "마스크 팩 한번이라도 더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한 번더 바르고 지금을 사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가 6개월 전 사진만 봐도 그때가 예뻤네 하지 않나,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스스로가 밉다 생각하지 않나"라며 "저는 그냥 지금을 살자 한다"고 전했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로, 오는 12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