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최강희가 김혜자와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했다.
10일 최강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 "아끼던 사진을 선물로 올립니다, 사랑하는 그녀 혜자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들 속에는 김혜자와 최강희가 각각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두 사람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최강희는 "혼자 자주 보던 사진인데 몇 년 전이에요"라며 "너무 사랑하는, 저에게는 힐링을 주는 선생님의 모습이에요, 여러분과 나눠요"라고 했다. 이어 "마음은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죠, 행복했어요, 또 행복해져요"라고 말했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김혜자는 올해 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