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오늘 카투사 전역…성진 이어 두 번째 군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30·본명 강영현)가 제대한다.

카투사로 복무 중이던 영케이는 11일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영케이는 카투사에 지원해 합격했다. 지난 2021년 10월1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영케이는 훈련을 받은 뒤 카투사로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로써 영케이는 지난해 9월 군 복무를 마친 리더 성진에 이어 데이식스 내 두 번째 군필 멤버가 됐다. 멤버 도운은 오는 7월, 원필은 오는 11월 각각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영케이는 지난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했으며, '예뻤어', '좋아합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유닛 이븐 오브 데이로도 활동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