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조하나를 위한 요리 수업을 결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조하나를 위한 요리 수업에 나선 김수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미가 "하나 반찬 가르치려 그런다, 기본부터 가르치려고"라며 조하나를 위한 요리 특훈을 예고했다. 이에 김혜정은 "시간이 좀 걸릴 거다"라고 걱정하며 "하나는 무대에서 무용은 너무 잘하는데 요리 DNA는 조금 없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가 "지난번에 딸기를 뜨거운 물로 씻었대"라고 조하나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 조하나가 뜨거운 물에 딸기를 그냥 담가놔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김수미는 "모르는 건 가르치면 된다, 모르는 걸 어떡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