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류수영·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전속계약…'하늘의 인연' 출연까지

입력 2023.04.10 11:53수정 2023.04.10 11:53
진주형, 류수영·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전속계약…'하늘의 인연' 출연까지
진주형/이엘파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진주형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엘파크는 10일 "진주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진주형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주형은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으로 5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돼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진주형은 극 중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갇힌 검사 문도현 역을 맡았다.

진주형은 지난 2012년 MBN '수목장'으로 데뷔한 후 선명한 이목구비와 깊이 있는 분위기로 일찌감치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 2TV '화랑' '아이언맨',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SBS '수상한 파트너', KBS 1TV '내일도 맑음' 등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하늘의 인연'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진주형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주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에는 카라 강지영,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신성우, 안우연, 오정연, 오지호, 왕빛나, 윤소이, 윤현민, 임사랑, 하승리 등 여러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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