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유비(33)가 연기자 겸 가수 이승기(36)와 결혼한 배우이자 동생인 이다인(31)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유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며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이 두 손을 모으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연기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코미디언 유재석과 이수근이, 축가는 가수 이적이 각각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 앙세형 및 배우 이순재 한효주 김남길 이세영 이정섭 김미숙 안은진 이광기, 가수 인순이 윤종신 이홍기 규현 차은우 길 박재범 및 세븐틴의 조슈아 호시, 뮤지컬 배우 손준호, 디자이너 박술녀 등 스타들과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