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주우재, 고등학교 졸업사진 첫 공개…"예쁘다"·"지리선생인줄" 극과극

입력 2023.04.06 13:10수정 2023.04.06 13:10
홍진경·주우재, 고등학교 졸업사진 첫 공개…"예쁘다"·"지리선생인줄" 극과극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홍김동전' 홍진경과 주우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31회 방송은 KBS 예능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드레스 코드 '스쿨룩'에 맞춰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다. 이어 이들은 각각 부산과 창원 등 자신의 모교에서 찾아온 후배들과 한 팀이 되어 '동전 골든벨'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홍진경과 주우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다. 홍진경의 졸업사진에 김숙은 "진경이 진짜 예쁘다"며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완성형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앳된 얼굴과 단정한 단발머리의 고등학생 홍진경의 모습에 가장 놀란 사람은 홍진경 자신이었다고. 홍진경은 "내 졸업앨범을 진짜 처음 봐"라며 "나 졸업앨범이 없어. 이거 나 주면 안 돼요?"라며 처음 보는 졸업앨범에 눈을 떼지 못한 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후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처음으로 공개되는 고등학생 주우재의 모습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다. 그는 늠름한 포즈에 무테안경을 쓴 모습으로, 조세호는 "박사님처럼 나왔다"며 웃음을 터트린다. 주우재의 졸업사진을 본 후배들 역시 "지리 선생님 아니야?"라며 지금과는 전혀 다른 주우재의 모습에 놀라워한다. 이에 주우재는 "시력이 -10이라 지금과는 얼굴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다급한 해명에 나선다.


이날은 홍진경과 주우재의 졸업사진뿐만 아니라 '홍김동전' 멤버들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도 폭로도 이어진다. 주우재의 학창 시절 평판부터 조세호 학교에 존재했던 수업시간 전 조세호 타임의 진실까지, 후배들이 직접 증명하는 '홍김동전' 멤버들의 학창 시절 스토리가 더욱 기대된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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