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현 소속사 퀀텀이엔엠과 재계약 체결 "믿음,신뢰 바탕"

입력 2023.04.06 09:44수정 2023.04.06 09:44
서이숙, 현 소속사 퀀텀이엔엠과 재계약 체결 "믿음,신뢰 바탕"
사진제공=퀀텀이엔엠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서이숙이 현 소속사 퀀텀이엔엠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퀀텀이엔엠(김도성 대표)는 6일 "배우 서이숙씨와 최근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이숙씨와 동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해 준 것에 큰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독보적인 개성과 내공 있는 연기력을 지닌 서이숙 배우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아낌 없이 발휘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이숙은 퀀텀이엔엠과 지난 2020년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활동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회사와 두터운 신의를 드러냈다.

1989년 연극무대로 데뷔한 서이숙은 2010년 SBS드라마 '제중원'을 시작으로 드라마 '슈룹' '스타트업' '부부의 세계' '호텔 델루나' '더 뱅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내 뒤에 테리우스' '역적' '가화만사성' '육룡이 나르샤' '기황후' '상속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그녀 특유의 감정 표현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서이숙은 오는 1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서 은성그룹의 회장 손영심 역으로 연기변신을 예고 하고 있으며, 26일 첫방송 예정인 JTBC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방앗간 주인이자 방삼식(유인수 분)의 엄마 박씨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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