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이승철이 남편들만의 아지트가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하며 본인만의 공간에서 생활 중이라고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과 매형이 세컨드 하우스를 꾸미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를 보던 한고은은 "남편들이 아지트 만들기를 원하지 않냐"라 말했고, 이승철은 "이번에 이사간 집이 이층집인데 방이 좁아서 부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작다, 그래서 난 밑으로 내려갔다"라고 해 아지트가 생겼음을 알렸다.
이승철은 "아래층도 방이 작은데 그렇게 아늑하다, 강아지가 자기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칼잠을 자도, 침대가 작아도 편안하다"라고 해 기혼 문세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