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최지우가 딸과 함께 봄날을 만끽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반려견과 함께 벚꽃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최지우가 공개한 사진 속 반려견은 멍하게 땅을 바라보는 모습이었고, 최지우는 "너 왜 그래? 꽃잎이 떨어지는 게 그렇게 슬퍼?"라고 익살스러운 글을 남겼다.
또한 올해 3세가 된 최지우의 딸은 집 앞 테라스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꽃잎을 집기 위해 달려가며 꽃놀이를 즐기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려견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그림이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비주얼", "순간 포착을 너무 잘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