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7년차 커플, 배우 이동휘(38)와 정호연(29)이 나란히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동휘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희망의 3점슛"이라는 글과 함께 '라바운드'의 VIP 시사회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 같은 날 정호연도 자신의 SNS에 "122분 동안 울다 웃다 즐거웠다, '리바운드',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VIP 시사회에 참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다만 최근 이동휘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관련 인터뷰에서 정호연과 관련한 질문에 "영화에 관련이 된 이야기만 나는 집중하고 싶다, 내가 예전에도 인터뷰를 하면 그쪽이 더 이슈가 돼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상대적으로 적어지더라)"라며 언급을 자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 '리바운드' VIP 시사회 게시물을 같은 날 나란히 올리며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