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감사인사 "'더 글로리'는 내게 영광이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4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뜨거운 인기에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송혜교가 들고 있는 종이에는 '더 글로리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동은 드림'이라는 글이 쓰여 있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지난달 전편이 공개된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 학교 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송혜교는 피해자 문동은을 연기하며 큰 진폭의 감정을 그렸다.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한국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지난달 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세계 비영어권 톱 10 프로그램(쇼)' 주간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면서 글로벌 흥행을 이어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