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의 새 예능 프로그램 '고기서 만나'가 시작한다.
채널A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고기서 만나'(연출 이수호)가 오는 11일 첫방송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기서 만나'는 고기만 다루는 맛집 투어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지역의 고기 맛집과 고기를 즐기는 방법 등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고기 지식을 알려줄 멤버로는 강호동, 김호영, 송소희가 나선다. '먹부심' 1인자이자 '먹방'의 대명사 MC 강호동이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전수한다.
여기에 친화력 최강에 각종 예능에서 활약중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매력을 발산하며, 송소희는 고기맛의 비법을 낱낱히 파헤칠 요원으로 출연한다. 세 MC가 보여줄 신선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기서 만나'는 오는 11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