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108㎏→90㎏ 다이어트…살이 문제가 아니더라"

입력 2023.04.02 21:36수정 2023.04.02 21:36
이은형 "강재준, 108㎏→90㎏ 다이어트…살이 문제가 아니더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의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FC미우새와 FC개벤져스가 맞대결을 위해 만났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부부인데도 서먹해 보여 관심을 끌었다. 촬영장에도 따로 왔다는 제보가 빗발쳤다. 이은형은 "모르겠다. 그냥 보면 화가 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살을 많이 빼지 않았느냐고 했다. 이은형은 강재준의 다이어트에 대해 "살을 많이 뺐다. 108kg에서 90kg가 됐는데 살이 문제가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조혜련이 김승혜를 김종국에게 소개해주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허경환은 "나는 사실 승혜가 아깝다"고 했다. 김종국은 "내가 봐도 아깝다"고 했다. 탁재훈은 나이를 듣더니 나이 차이도 괜찮다며 이어주려고 했다.
어떤 스타일이 좋냐는 질문에 김승혜는 "저는 종국이 같은 스타일"이라며 재치 있게 말했다. 허경환은 김승혜도 굉장히 절약하는 편이라고 했다. 김종국은 "저는 와이프한테 아끼라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라고 했고, 개그우먼들은 "벌써 와이프래"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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